28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 취임
취약한 지방상수도 선진화, 물복지 개선 주력
4대강,하구둑 자연성 회복 객관적 데이터 주문
3월2일, 코로나 19 전사 긴급점검회의서 행보
조직개편 예고, 공정성 투명성 기반 역량 강조

K-water 박재현 사장 "국민 신뢰의 물 기관 거듭"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2-28 13: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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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반에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인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박재현 인제대 교수가 취임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재현 K-water 사장 제15대 사장은 28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취임식을 자체 영상으로 대신했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반 세기간 축적된 물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 가뭄 등 물 재해를 완벽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현 정부의 코드와 맞춘 전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박 사장은 "취약한 지방상수도 선진화와 물공급 소외지역의 물복지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선순환하는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부가 추구하는 물일원화에 대한 부분과 관련해 "4대강 보와 하구둑의 자연성 회복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를 지원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K-water의 조직의 대변화도 예고했다.


박재현 사장은 "첫 번째는 조직문화는 공정성, 생산성, 효율성의 원칙으로, 두 번째는 선진 경영관리 체계를 갖춰 업무 혁신과 성과를 창출하겠다."면서 아울러 공정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역량 중심의 인사혁신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 '개인 삶의 질 향상'의 체질 개선도 밝혔다.


박 사장의 첫 행보는 3월2일 전국 부서장과 첫 주재회의를 시작한다. 회의는 화상으로 코로나 19 전사적인 긴급점검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박 사장은 1966년생(만53세)으로 서울대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 인제대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까지 낙동강 통합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물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행동하는 수자원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임기는 3년으로 2023년 2월 27일까지다.


이번 박재현 사장 취임과 관련 K-water 내부에서 움직임도 기대감이 높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젠 국민들이 바라는 행복한 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정치적인 제도권보단 국민들이 소원하는 물관리 정책을 펴길 바란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수공 직원들도 신임 사장과 격이 없는 소통으로 물일원화 국가 정책을 펴 국민들에게 이바지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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