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자동화·지능화,자율운항선박,컨테이너 지능화 등 구축
해운·항만·해사 등 분야 업무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 벤처형 조직으로 선정

윤경환 기자 | yun_2044@naver.com | 입력 2019-06-14 1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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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해양수산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이 최종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11일, '2019년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5개 부 · 처 · 청이 제출한 44개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진행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주요 국가들은 항만 자동화 · 지능화, 자율운항선박, 컨테이너 지능화, 물류정보 플랫폼 구축 등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도 이에 발맞춰 올 1월 '스마트해상물류체계 구축전략'을 수립하고 4월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물류생산성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전담부서가 없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벤처형조직 선정에 따라, 해수부 내에 차관 직속기구로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이 발족할 예정이다.

스마트해상물류추진단은 해상물류 분야의 스마트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해운 · 항만 · 해사 등 각 분야에 걸친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해상물류체계가 구축되면, 블록체인 플랫폼 활용을 통한 항만운송 효율화, 육상 트럭의 컨테이너 반출입 시간 20% 단축, 물류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기반 제공 등 해상물류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조직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도입되는 벤처형조직은 2년간 운영되는 한시조직으로, 행정안전부의 성과평가를 통과할 경우 정규조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박영호 해수부 혁신행정담당관은 "2018년부터 정부 최초로 자체 단기 벤처형조직인 조인트벤처팀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벤처형조직이 제시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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