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범농협 RPA 확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개최
인사총무, 조합원관리 등 전국 공통업무 중심 변화
농협 프로세스 표준화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수행

전국 농협 직원 업무 효율화 극대화 착수

추호용 기자 | | 입력 2021-01-20 11:02:28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일상업무중 반복적으로 다루는 업무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업무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생산성까지 저하돼 투자대비 성과에 한계가 있었다.


농협은 이같은 문제를 혁신한다는 차원에서 전사적인 차원으로 디지털 혁신의 첫 단계로 진입했다.


앞으로는 모든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단순업무는 자동화시스템에 맡기고 특히 공통업무 경우 지역농협이나 단위농협까지 하나로 통합된 업무를 줄이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런 맥락에서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2단계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6월부터 추진한 RPA포털 사용범위 확대와 농축협 시범적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법인별 RPA담당자와 참여 농축협 등 임직원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농협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그간 중앙회만 사용하던 RPA포털을 경제지주와 하나로유통에도 오픈하고, RPA 법인통합 운영계약을 체결하여 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30개의 시범적용 농축협에 RPA포털을 오픈하여 업무자동화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주관 부서인 디지털혁신실은 올해를 '범농협 RPA확산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전국 농축협 RPA 본격 확산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범적용 농축협의 과제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활용성과를 검증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인사총무, 조합원관리 등 전국 공통업무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단순업무를 로봇프로세스화해서 프로그램을 돌리는 형태가 인건비 절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업무를 창의적인 발상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서, 결국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농협이 디지털시대로 진입하는데 중요한 첫 단계가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혁신실 최운재 실장은 "올해 농축협 RPA확산의 목표는 농축협이 RPA기술로 실제 업무를 효율화하고 생산성이 높아진 것을 체감하게 하는 것"이라며, "하반기 전국 농축협이 사용가능한 RPA포털을 오픈하여 안정적이고 속도감있는 업무자동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추호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