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전문회사 설립 100% 지분
전문사업 내실화·경쟁력 강화 차원

포스코에너지, '발전, 제조' 두 마리 토끼경영

한영익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9-10 1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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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포항 연료전지 사업장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포스코에너지가 100% 지분으로 연료전지 전문회사를 설립한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이번주 초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사업부문 분할을 통한 신설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법인 설립 방식은 회사 내 연료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연료전지사업을 전문 법인을 신설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연내에 신규법인 설립 관련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설법인은 연료전지 제조와 연료전지 발전소 O&M 등 기존 사업을 그대로 수행한다. 포스코에너지는 최근 재계약한 경기그린 에너지와의 LTSA(장기서비스) 계약을 제외한 기타 발전사와의 LTSA 계약들은 물적분할에 따른 양도대상에서 제외하고 필요시 신설법인과 하도급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수행한다.

포스코에너지는 발전사업과 제조업이라는 상이한 구도의 두 사업 모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고 그 결과 연료전지 전문회사 설립으로 이어졌다.

포스코에너지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수 밖에 없다. 독립·자율적 경영 및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연료전지 전문인력 구성으로 사업 전문성을 올리고 연료전지 사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함으로써 품질혁신,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성 제고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FCE와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향후 MCFC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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