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 시상
반려견 세라믹볼 재사용 배변판 등 총9개 제품 선정
시장 진출 크라우드 펀딩, 시장 안착 후속지원 기회
1회용품 대체 제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기여 예상
제품‧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환경성 고려 사업화 염두

KEITI 혁신형 에코디자인, 올해도 실망시키지 않아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12-07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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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1000만 반려동물 시대의 실용적인 제품아이템과 국민적인 관심사인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는 아이템 등 상용화가 가능한 에코디자인이 2019년도 최고의 사업공모전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벤처·중소기업의 성장과 국내 친환경 시장의 확대를 위해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2019년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은 1000만 반려동물 시대에 걸맞는 제품이 시상대에 올랐다. 바로 '반려견 세라믹볼 재사용 배변판 및 배변패드'이다.

대상은 웰니스의 '반려견 세라믹볼 배변판 및 배변패드'의 경제성 창의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고 항균‧탈취 기능으로 냄새가 적게 나며 1회 교체로 4~6개월 사용이 가능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셔의 '조립식 실리콘 재사용 빨대'는 분리를 통해 세척솔 없이 빨대 내부를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조립식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피코피코의 '톱밥을 활용한 피톤치드 디퓨저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쉽게 산화‧기화되지 않는 피톤치드 오일 디퓨저 기능을 탑재했다.

2019년도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은 4월부터 약 한달 동안 총 187건의 사업 아이템이 접수받아 전문가‧시민참여 등을 통해 환경성 및 시장성 등을 평가해 총 9개의 아이템을 뽑았다.
 

이번 9개 제품 중 5개 제품은 1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형 에코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은 친환경 부문에서 드러난 것 

처럼 아이디어 하나가 국가경쟁력을 키우는데 충분한 촉매제가 되

고 있다.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서비스‧시스템의 설계단계부터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제품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디어의 우수성, 완성도 등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500만원까지 제품 개발 지원금을 받으며,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은 시장 진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전시회 참여 등 시장 안착을 위한 후속지원의 기회도 제공 받는다. 

KEITI 환경산업기술원은 2013년부터 18년까지 총 67건의 제품을 에코디자인으로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총 9개 수상 제품 소개는 환경경영포털 누리집(https://www.gmi.go.kr:44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광희 KEITI 원장은 "에코디자인의 제품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1회용품 감축, 녹색시장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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