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임기 마쳐 환경산업과 과학발전 이바지 평가
제20대 과총 회장 이우일 서울대 명예교수 취임

김명자 과총 회장 아름다운 퇴임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2-27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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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지낸 국내 과학산업계의 총본산인 과총 회장 3년의 임기를 마치고 27일 퇴임했다.


김명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법화경에 나오는 대로 회자정리의 이치를 따라 3년의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자 모든 분의 격려와 보살핌의 응원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헤어짐 뒤에는 또 거자필반(去者必返)의 이치대로 어디선가 다시 만나는 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표를 초과한 듯해서,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다며 지난 3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본다고 또한번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명자 회장은 환경부 장관출신답게, 이공계 과학과 환경은 하나의 몸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포럼 등 435회, 전문가회의 346건, 강연과 인터뷰 118회 등 수 많은 전문가들과 환경과 환경분야의 구심점을 찾아 국내 환경산업과 과학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시너지를 내도록 노력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의 말을 인용해 "머리에서 가슴까지 그 짧은 길을 오는데 70년이 걸렸다."며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우리 함께'를 실현하고자 했고 그로써 과총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소망했다고 소회했다.


특히, 과총 모든 식구들에게 거듭 감사하며 참여와 헌신에 힘입어 오늘 자리를 비운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20대 괴총(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일 회장과 새로운 이사진의 건승을 기원하는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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