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성 DMZ박물관·통일전망대 등 1천여 명 집결
민화협, 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한 목소리로 재개 요구
고성 DMZ박물관서 통일전망대까지 구간 걷는 '평화행진'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위한 평화회의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11-09 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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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개성공단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기지이자 남북한 교류, 문화, 스포츠 통로역할은 물론 외국 기업 등 다국적기업까지 유치할 수 있다.


또한 금강산관광은 새로운 환태평양의 번영과 함께 러시아, 미국, 일본과 함께 평화적인 국제적인 관광지로 문호를 열고 있다. 특히 북한이 꿈꾸는 미식령스키장과 연결된 금강산관광상품은 최상의 한반도 빅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가 참여하고 있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가 18일(월)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각계 대표 평화회의'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아산, 개성공단입주기업인들은 북한과의 민간교류에 열쇠를 쥐고 있는 유엔대북제재가 극적으로 풀릴 수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속히 재개돼, 동북아평화와 남북한간 경제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토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10월 2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 후 위기를 맞고 있는 금강산 관광사업을 비롯해 개성공단 등 남북협력사업의 재개를 호소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 될 예정이다.


평화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고성 DMZ박물관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관한 각계의 호소와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지자체장 및 강원도,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들의 호소와 관련 영상 상영, 고성 주민을 비롯한 경협기업인, 시민사회 등의 목소리도 함께 담는다. 아울러 어린이 합창단의 문화공연 후 공동호소문을 발표한다.

평화회의 후 2시 30분부터는 고성 DMZ박물관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약 1.8km 구간을 걷는 '평화행진'이 이어진다.


이들은 평화행진이 남북교류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에서 참여한 약 1000여 명이 함께 걷고, 통일전망대 앞에서 난타 공연과 함께 전체 참가자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10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 운동본부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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