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활동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힐링 제공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동네 숲세권 지킴이
소통 협력, 동네 숲친구, 맑은공기 만들기
생명의숲 그린짐, 새로운 숲공유 프로그램

'그린짐' 올여름 최고의 히든 휴식처 전망

추진호 탐사보도국장 기자 | | 입력 2020-02-24 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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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추진호 탐사보도국장 기자]#생명의숲 #그린짐 #GreenGym, 그린짐(Green Gym), 숲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이 올여름 새로운 재발견이 될 것이다.


'그린짐'은 1997년 영국의 자원봉사연합인 TCV에서 처음 시작한 시민참여형 숲가꾸기 활동으로 숲과 같은 녹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야외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과 지역사회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한국에서도 생명의숲이 그린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에서의 신체 활동을 통해 나와 숲, 그리고 지역사회를 모두 건강하게 하는 그린짐! 그린짐 참여신청 및 더 많은 정보는 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https://forest.or.kr/pages/44


폭염, 미세먼지로 인한 도시환경 문제로 괴로운 사람들. '혼밥', '혼술' 등 '혼라이프'의 보편화로 점차 개인화 돼가는 사회. 생명의숲은 이런 문제로 인해 겪는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메마른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그린짐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명의숲'이 2017년 국내 최초 그린짐 브랜드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 2018년 대전에서 그린짐리더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2019년 4월에 남산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린짐'은 개인의 건강에 집중한다

숲에서 약간의 땀을 흘리며,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 그린짐은 우리가 건강을 위해 헬스장에 가는 대신 숲으로 가는 것. 단지 그 운동이 나무심기, 숲가꾸기와 같은 활동인 것이다. 그린짐을 가장 먼저 도입한 영국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그린짐의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의사들이 직접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그린짐 활동을 추천하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그린짐을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일상적으로 수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인식하고 있다.

2019년 4월 17일, 남산 그린짐 쇼케이스 참여한 한 시민은 "숲에서 부담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어서 많이 힘들지 않고 좋고, 내 손으로 직접 남산을 가꿀 수 있다니 보람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그린짐'은 우리 동네의 환경을 더 좋게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생활기술을 배우고,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한다. 그린짐은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꾸준히 헬스장을 가듯이 그린짐에 참여한다면, 나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우리 동네의 환경을 더 좋게 할 수 있다.


그린짐은 나와 이웃을 만나게 해준다.

이웃과의 소통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해 공감하게 된다. 또한 그린짐은 숲과 같은 야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심리적 행복감을 주고, 이웃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도록 돕는다.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는 요즘. 그린짐은 건강한 생활문화, 새로운 여가문화를 만드는 숲 활동이다.

생명의숲은 한국에 그린짐을 도입하기 위해 영국 그린짐 벤치마킹을 비롯한 효과검증 연구, 그린짐리더 양성과정(대전충남생명의숲)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그린짐이 보다 일상적인 활동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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