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체 7개체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검출
빠르게 늘어 5개월 사이 개체발생수만 467건
화천 184, 연천 178, 파주 82, 철원 23건

멧돼지 씨말리는 날 멀지 않았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3-30 2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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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야생멧돼지 멸종 위기종 전락할 날도 멀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2일 첫 신고가 접수돼 다음날 감염확진된 연천군 신서면을 시작으로 5개월만에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까지 모두 467건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페사처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에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및 화천읍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84건, 연천군 178건, 파주시 82건, 철원군 23건, 총 467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모두 환경부 수색팀이 산자락을 수색하던 중 발견했고,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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