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국민 신뢰받는 기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고도화된 감사업무에 집중해온 K-eco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은 24일 한국석유공사에서 한국석유공사와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 분야의 전문성 및 특장점에 대해 상호교류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직원 감사업무 역량증진과 기관내 반부패 . 청렴문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감사제도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반부패 청렴 문화 개선과 사회적가치 실현 ▲감사업무 효율화를 위한 감사사례 등 정보공유 ▲감사활동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인력 및 기법 지원 등에 대한 상호교류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2022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나란히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앞선 감사기법이 공유돼 감사 선진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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