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8개국 진출 K-펫푸드 선도
수년 내 1000억원 및 유럽 진출 밝혀
업계 최초 전 제품 품질 책임제 시행
▲최광용 대표이사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K-펫푸드를 선도하는 우리와주식회사(우리와㈜)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0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올 한 해 세계 교역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무역 업계와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출의 탑'시상이 이뤄졌다.
'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1년 동안 수출 신기록을 달성한 기업에게 해당된다.
우리와㈜는 올해 무역실적 약 6백만 불을 달성하며 '5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보다 약 18%가 증가한 수치로, 올 한 해 펫푸드 업계의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와㈜ 최광용 대표는 "올해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K-펫푸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왔고, 그런 노력이 쌓여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년 내 1000억원을 목표로 아시아를 넘어 인도, 터키, 중동은 물론, 펫푸드의 선진국들이 포진된 유럽까지 K-펫푸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펫푸드를 제조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시행,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수출하며 K-펫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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