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이미지, 진한 짜장 풍미와 차별화 조리법
블랙 수트 김우빈, 카리스마 표정과 멘트 임팩트 전달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오뚜기 짜장라면 '짜슐랭'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우빈 배우다.
발탁 배경을 오뚜기측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우빈을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차별화된 '복작복작'조리법을 알리고, 진한 짜장의 풍미를 지닌 짜슐랭의 특장점을 더욱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티저 광고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우빈이 도도한 워킹으로 등장해 '김우빈씨, 이번 작은 뭔가요?'라는 물음에 '복작복작'이라고 답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우빈이 기존과 차별화된 조리법과 고급스러운 맛·풍미를 갖춘 짜슐랭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새로운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으로,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의 조화로운 맛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진한 짜장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다는 점과,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했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오뚜기 관계자는 "배우 김우빈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고급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짜슐랭의 차별성을 임팩트 있게 전하고자 한다."며 "기존과 달리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으로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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