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브랜드 아크(ARK)와 공동 개발 맥주 선봬
![]() |
▲ © 환경데일리 |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가을 신메뉴 8종과 크래프트 맥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입안 가득 풍성한 가을을 맛보다(The Taste of Autumn!)’를 주제로 단호박, 꽃게, 삼치 등 제철 식재료와 토마토, 유자 등 수퍼푸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호박의 진한 풍미를 살린 '단호박 수프(6000원)', 양파스프레드, 부라타 치즈, 엔쵸비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에피타이저 '안티파스토(1만900원)', 꽃게, 페페론치노와 아라비아따 소스(각각 이탈리아의 매운 고추와 소스)가 조화로운 '크랩 아라비아따(1만7500원)' 등은 가을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로 맛을 살린 메뉴다.
구운 삼치에 홍고추, 청양고추를 곁들여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삼치 스파게티(1만5500원)', 명란, 쪽파, 김가루가 어우러진 오리엔탈풍 오일 파스타인 '명란 스파게티(1만4900원)'는 정통 파스타에 한국적인 식재료를 조화시켰다.
이 밖에도, 가을 제철 과일이자 수퍼푸드인 토마토와 유자를 활용한 '토마토 바질 에이드(5000원)', '유자 에이드(5000원)'는 토마토의 향긋함과 유자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 6종과 시즌 에이드 2종은 라그릴리아 양재점, SPC스퀘어점, 광화문점, 이태원점, 신도림점, 은평롯데몰점, 공덕점, 가든파이브점 등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브랜드인 아크(ARK)와 함께 개발한 크래프트 맥주 '인맥(7000원)'은 자몽의 상큼함과 맥주의 쌉쌀함이 조화로운 골든 에일 맥주다. 라그릴리아 광화문점, 이태원점, 신도림점, 공덕점, 가든파이브점, 홍대점, 청담점, 비스트로 바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건강에 좋은 제철 식재료와 수퍼푸드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시즌 메뉴 출시를 기념해 가을 신메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 2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크래프트 맥주 ‘인맥’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11월 30일 까지 추첨을 통해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클래식 투어티켓(6매), ARK 피크닉매트(30개), 라그릴리아 식사권(9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