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문화를 위한 마포가 4월 1일 오후, 구립 공덕삼성어린이집을 개원식을 열었다.
공덕삼성어린이집은 기존 민간 어린이집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공간을 개편해 마포구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다.
마포구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제공에 기여한다.
이날 개원식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공덕삼성어린이집 김율리아 원장, 이병규 입주자대표회장, 문용주 노인회장, 학부모 및 교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이 시기에 한 명, 한 명, 귀하지 않은 아이가 없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희망찬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맘카페, 베이비시터하우스 어린이집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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