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노위 소속 조지연 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시)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수상자로 선정됐다.
NGO 모니터단은 시민단체와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16 개 국회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거쳐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27년의 전통을 지닌 NGO 모니터단이 공정한 기 준과 엄정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의원 평가 가운데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 의원은 기후에너지환노위에서 허위 과장 광고 취업사기 근절,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기후 약자 보호 기후보험 도입, 유해 생활화학 제품 유통차단 및 안전관리, 안정적인 전력 수급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과 관련된 현안을 다뤘다.
특히 문제 제기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수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제도개선 방안을 이끌어냈다.
조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앞으로도 국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공로의원,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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