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현수막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등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부 폐기물 자원화의 중심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체험교육관은 매립지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K-eco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지역의 ESG가치 확산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마련했다.
공사는 이틀간 행사장을 방문한 약 2만 5000명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현수막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해변 유리조각으로 바다보석 만들기' 등 생태계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업사이클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2023)에서도 업사이클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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