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엔지니어링 양재근 대표, 한국종합기술 도중호 상무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017년도 워터코리아(2017 WATER KOREA)를 빛낸 물관련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 전문가들에게 지난해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정부차원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 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21일 저녁 홀리데인인 호텔에서 열린 상하수도인의 밤에서는 상하수도협회는 주무부처 표창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마련한 환영리셉션에서 "지금은 물 산업을 국가 경쟁력과 생존에 필요한 전략을 발굴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제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플랜트 기술을 결합해 물산업을 국가 주요 경쟁으로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상하수도와 스마트 물관리,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형 산업을 키우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다양한 기회를 우리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책임이 있다."고 힘을 실어줬다.
그러면서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국내 기업들이 물 산업을 매개로 교류하고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보다 나은 물강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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