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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갑) 의원은 10일 지방자치 TV와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노웅래 의원은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을 공동체 미디어'를 활성화하는 '공동체라디오진흥법을 대표 발의해 주민 중심의 풀뿌리민주주의'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화장실에서 숨어서 셀프주사를 놓고 있는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학교에서 응급 처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가에 만연한 학생 조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한 입법과 대학생들의 인권신장을 위한 학내 인권센터설치 의무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
노웅래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생생지락(生生之樂)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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