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총 31명 대상
12월 6일 3시 구청서 시상, 봉사자들 사기 충전
▲ 마포구에서 다른사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추천받고 있다 |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내 자신을 희생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해 자원봉사에 헌신적 활동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추천받는다.
2017 자원봉사유공자 구청장 표창 대상자로 기한은 오는 14일 까지다.
분야는 자원봉사관련 기관(수요처, 시설, 단체)의 자원봉사관리자 3명, 자원봉사관련 기관(수요처, 시설, 단체)의 활동 자원봉사자 10명, 동 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봉사단 포함) 16명, 자원봉사 담당 공무원(동 주민센터) 2명이다.
추천대상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 자원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자 및 기타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다.
자격요건은 일반인인 경우 추천일 기준 마포구 거주 1년 이상인 자, 구청장 표창 수상 후 3년이 경과한 자(단, 동일공적 수상자는 제외)이며 공무원은 구청장 표창 수상 후 2년이 경과한자 이거나 표창 추천일 기준 서울시 근무기간 2년 이상인 공무원 중 마포구 근무기간이 1년 이상이고 6개월 이상 자원봉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다.
추천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의결을 거쳐 12월 6일 오후 3시구청 대강당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2017 자원봉사유공자 구청장 표창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자치행정과 (02-3153-83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영웅’이라 부르고 싶다. 주위에 이러한 분들을 적극 추천바라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훈훈한 소식으로 따뜻한 마포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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