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 알리는 국내 대표적 저탄소친환경 스포츠
4월 26일(일) 9시부터 잠실 학생실내체육관서 1만여명 참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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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온국민과 함께 2015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이 마련된다.
4월 26일(일) 오전 9시부터 잠실 학생 실내체육관에서 '2015 저탄소 친환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과 챔피언컵 결승전(Low Carbon Friendly Environment Jump rope Hanmadang)'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줄넘기협회(총재 전현희, 회장 김태호)가 한국탄소중립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줄넘기대회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국내 대표적인 저탄소친환경의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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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제1대 줄넘기협회 총재로 취임한 전현희 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줄넘기는 줄 하나로 국민들의 건강과 체력, 정신까지 맑게 하는 매우 훌륭한 운동"이라며 "이번 저탄소친환경 스포츠의 대명사 줄넘기 대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총재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저탄소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탄소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고, 이를 계기로 (사)한국탄소중립협회도 설립했다.
전 총재는 (사)한국줄넘기협회와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AG)’ 저탄소친환경위원장으로 활동 당시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사)한국줄넘기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태호 (사)한국줄넘기협회 회장 "줄넘기에 단순한 운동이지만, 체계적인 줄넘기교육을 보급해 지도자 양성과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가장 친환경 스포츠"라며 "줄넘기를 통해 올바른 여가문화의 정착에 공헌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유치. 초등. 중고등. 대학. 일반인 어느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3일(금) 까지 (접수기간 엄수),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로 접수해야 한다. (www.ropegame.co.kr)
챔피언컵 예선 영상접수는 4월 9일(목) 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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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컵은 개인프리스타일 챔피언컵 예선 무료 결승 진줄자 5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더블더취프리스타일 챔피언컵 예선 무료 결승 진출자 5팀으로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음악줄넘기시범경연 챔피언컵 예선 무료 결승 진출자 5팀은 참가비가 10만원이다.
참고로 결승전 입상자는 국민대 줄넘기공연학과 특기자 가산점 부여된다. 아마추어대회 참가자는 지난해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연합팀의 출전을 할 수 없다.
문의 사단법인 한국줄넘기협회 사무국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72번지 동영문화센터 내 B2층 전 화 02) 553-0065 Fax : 553-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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