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 대한 활동 예정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가 2월 14일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몬산토 코리아가 국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서류 전형과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우리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세 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한 팀을 구성하여 몬산토와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으면서 개인 또는 팀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기획, 제작한 콘텐츠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일반 대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몬산토 코리아의 임원진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몬산토 코리아와 채소 비즈니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통합 솔루션, 서포터즈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는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많은 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에 따라 최우수팀과 우수팀에게 각각 300만원,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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