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하대 대강당에서 중등 수업‧평가혁신 리더그룹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등 수업‧평가혁신 지원단, 수업‧평가혁신 실천 교사, 수석교사 등 300여 명의 중등교사가 참가했다.
특히 수업과 평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열관 경희대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 특강과 현장 교사의 '읽걷쓰 4P 기반 수업 사례' 강의가 진행됐다.
수업‧평가 혁신 리더그룹은 ▲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 ▲학교 연수 운영 ▲IB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수업 나눔문화 조성 등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은 질문하고 행동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600여 명의 중등 수업‧평가 전문가들이 학교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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