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
인사처․행안부 공동 적극행정 유공
준정부기관 최초로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에 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여러가지가 결합되면서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어서다.
먼저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제주도, 전남 광주, 경기도, 서울 등 곳곳에서 현장이 안전 제일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단 내부의 인사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으로 승진과 부서이동간의 원활하게 투명하게 인사처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환경정책 수행전문기관답게 폐기물 순환경제사회 구축과 함께 폐기물, 오염토정화사업, 특히 지난 5년 동안 역대급으로 수행능력을 얻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수질 및 대기 관리(측정)에 대한 전국 지역본부 책임제로 전방위로 관리감독을 강화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로부터, 특히 협력사들과 동반상생한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런 종합적인 평가로 K-water 한국환경공단은 24일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소속 직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와 행안부가 공동 주관한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국민생활 불편을 창의적, 적극 해결한 기관과 직원에게 포상을 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번 공단 대통령 표창 수상사례는 '맨홀 Keeper'에서 공단의 행정력이 현장에 적재적소로 적용한 본보기가 됐다. 이는 태풍과 집중 강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맨홀 추락사고 예방 장치 개발‧보급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 인프라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중소기업 기술마켓 혁신기술 등록 및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민간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 공로로 지난해 K-eco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환경공단은 적극행정을 통한 기관 혁신 및 대국민 환경서비스 향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준정부기관으로는 최초로 지난달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적극행정 우수 성과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 전사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 확산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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