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 6월2일까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김형섭)는 건설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용 촉진을 위해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제8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접수가 한창이다.
이번 공모전은 2010년부터 매년 마다, 국내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활용실적이 있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건설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접수는 4월부터 6월 2일까지 진행중이며, 접수된 우수한사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활용용도, 예산절감 효과, 홍보실적 등의 파급효과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총 6개 우수활용기관이 선정된다.
이번 우수활용 기관(단체)에게는 심사결과에 따라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부장관표창 등 정부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제주도에서 개최예정인 제8회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활용사례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건설사 등의 건설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활용사례집을 발간해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1회부터 7회까지 우수활용사례 등은 한국건설자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6년 우수활용사례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섭 한국건설자원협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적극 사용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우리 건설산업에 힘을 불어넣고 순환골재 등이 건설자원으로 재조명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방법 등 협회 홈페이지(www.koras.org)에 로그인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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