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까지, 제작비 1000만원 지원, 환경부 장관상
서울환경영화제, 환경부와 '평소 환경/공존/순환 주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부와 함께 환경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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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환경/공존/순환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면 공모에 지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자중 채택되면 제작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대상 수상 시 200만 원 지급), 전문가 멘토링 지원, 시사회 1회&지방 상영회 2회 개최,16회 서울환경영화제 초청 및 참가 기회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소 환경문화가 환경정책과 환경정신을 바꿀수 있는 지론을 펴온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때로 영화는 커다란 목소리나 글보다 더 강한 변화의 힘을 가진다. "며 "영화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이슈를 보여주고 관객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품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주제는 환경, 공존, 순환 관련 문제 또는 해결방안 등 광범위하다.
서류접수는 4월 7일(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는 4월 9일~ 21일, 심사발표는 4월 23일(화)와 이어서 2차 면접심사는 4월 26일(금), 최종 선정작 발표는 4월 30일(화)이다.
선정작 제작 완료는 8월 6일(화), 완성작 시사회는 9월 중순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없다.
공모분야는 러닝타임 30분 이내 순수 창작 시나리오(극영화)로 구성안(다큐멘터리)을 바탕으로 8월 6일까지 제작이 가능한 작품이면 된다.(1인 2개 작품 이상 지원 불가)
접수 및 문의는 온라인 제출 (우편 또는 직접 제출 불가) 2019ecofilm@gmail.com 수상작은 모두 환경부 장관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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