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 세계화 취지 공감, 수익금 이웃 돕기로 사용
순창발효소스 전국경연대회· 미니 치맥 페스티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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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가 2017 순창장류축제에서 열리는 ‘제 2회 순창발효소스 전국경연대회를 후원하고 ‘미니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참가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순창군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테마로 한 최대 축제다. 올해는 '순창의 전통장, 세계인의 일품소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경연, 전시가 열린다. 교촌치킨은 지난해부터 2회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 '제2회 순창발효소스 전국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제2회 미니 치맥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한다. 치킨에 어울리는 한국소스 개발을 주제로 22일 열린 전국경연대회에 총 30팀이 참가해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소스 겨루기에 나섰다. 교촌치킨은 대회에 필요한 재료와 상금을 후원하고 참가팀 전원에 교촌치킨 제품교환권을 증정했다.
미니 치맥 페스티벌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장류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렸다. 교촌치킨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 교촌치킨 대표 인기 메뉴 4종 '교촌콤보, 레드콤보, 허니스틱, 살살치킨'과 수제 맥주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쓰여진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스를 자랑하는 교촌치킨은 한국 장류의 특별함을 알리고, 소스개발을 통한 세계화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부터 순창장류축제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볼 거리와 먹을 거리를 즐기시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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