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 인천지역 항만과 갯벌, 산들에는 어떤 조류 새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관찰자가 돼 현장을 클로즈업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자연의벗이 함께하는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 새로 배우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인천의 새를 만나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인천의 자연관찰자가 모집한다.
이번 시민과 함께 하는 관찰 참여는 자연속에서 평소 몰랐고 잘 볼 수 없는 새와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다.
신청은 19일까지다. 교육장소는 인천자연의벗 툰베리홀, 인천대공원, 소래갯벌 등이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 도시팽창으로 새들이 건물 유리창 등에 충돌이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와 예방(조류충돌방지캠페인)도 공유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인천시민, 인천생활권자 선착순 10명이다. 활동특혜는 출석률 70%이상 수료증 발급, 봉사점수 인증, 탐조동아리 활동지원이다.
수강비는 1만원(출석률 70%이상 수료시 환불), 수강비 입금계좌는 국민 643901-01-613591 자연의벗연구소 인천지부, 임금기한 9월19(월) 문의 : 032-710-7876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