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기아자동차가 4월을 맞아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기아차는 ▲ 2.9%의 금리 및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 할부' ▲ 자동차세, 차량 보험료, 정비, 세차, 하이패스 결제금액의 50%를 지원하는 '반값 패키지'로 구성된 '더블 반값'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경우 일반적인 할부와 비교해 ▲ K5 하이브리드 고객은 약 69만원에서 약 35만원으로 ▲ K7 하이브리드 고객은 약 87만원에서 약 45만원으로 절반 수준까지 월납입금을 낮출 수 있다.
또한 반값 패키지에 해당하는 사용금액도 1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납부이자를 되돌려주는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인 '利-Turn(리턴)'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아차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이 5년 내에 기아차 승용 또는 RV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기존에 납부했던 할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준으로 ▲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은 약 55만원 ▲ K7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은 약 70만원의 이자를 돌려받게 되며, 이와 별도로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1.5%의 저금리 및 차량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4월 K5 하이브리드 및 K7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공기청정기(20만원 상당)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auton.kr/KIAHEV)에 접속해 5월 29일까지 차량 계약번호를 입력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4월을 맞아 기아차 하이브리드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줄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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