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LG전자가 국내 인버터 제습기 중 제습 용량이 가장 큰 17리터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 등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17리터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기존 인버터 제품 중 최대 용량인 15리터 모델 대비 제습 용량을 2리터 늘렸고 제습 속도도 크게 높였다. 이 제품은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장마철에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다양한 제습기능을 갖췄다.
또 한 손으로 쉽게 물통을 빼고 넣을 수 있는 원핸드 물통,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제품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지 핸들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꽃가루, 곰팡이, 진드기 등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한 17리터 용량의 제습기도 이번 주에 출시한다.
LG전자 RAC사업부장 오정원 상무는 "국내 최대 용량의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능까지 탑재한 휘센 제습기로 세계 1위 명품 제습기의 아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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