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 지난해 7월22일 개정된 대외무역법 발효로, KOTRA가 정부간(G2G) 수출계약의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G2G는 KOTRA가 우리기업의 수출경로 다양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기업, 유관기관, 정부부처와 협력해 외국정부로의 수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코트라는 新수출 먹거리 G2G(정부간거래) 민관협력세미나를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G2G 사례와 관련 보험, 금융제도 소개, 국내기업과 정부부처의 G2G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민관이 협력 G2G 제도를 통해 해외 정부와의 거래 확대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니마 주요내용으로는 ▲일반물자 G2G절차 및 법령 소개(GtoG교역지원단장) ▲G2G 관련 무역보험 사업 소개(한국무역보험공사) ▲G2G 관련 금융사업 소개 (한국수출입은행) ▲G2G계약 이행기업 사례 발표 (대우인터내셔널) ▲G2G계약제도 분석(KOTRA) 등이다.
신청기간 10월31일까지다. 문의 GtoG교역지원단 이종호(02- 3460-7669, jhlee@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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