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WWF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입니다'는 슬로건으로 2007년 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 2008년 35개 국 371개 도시, 2010년 121개 국 4616개 도시, 2012년 152개 국 7001개 도시, 2016년 178개 국 6600개 도시 400여 개 랜드마크에서 펼쳐졌다. 지난해는 188개 국 1만8000여 개 랜드마크인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런던 버킹엄 궁전, 서울 N 타워 등과 전세계 정부 관공서 기관, 주요 기업,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내 집, 내 사무실 전등끄기를 참여했다.
WWF(세계자연기금)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세계 100여 개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만 명이상의 후원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 WWF-International(세계자연기금 국제본부)는 스위스 글랑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푸른 별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재생 가능한 자연자원의 이용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유도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 및 불필요한 소비 절감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환경보전 활동을 해왔고, 2014년 공식적으로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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