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떨까? 기능성 소재에 영감을 받다 주제 샌프란시스코서
글로벌 전문가들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디바이스 미래 수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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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는 저명한 디자이너, 과학자, 건축가, 예술가, 미래학자들을 초청, "미래에는 어떨까? 기능성 소재에 영감을 받다(The Future is HOW? Inspired by Performance Materials)"라는 주제로 제6회 '디스플레잉 퓨쳐스(Displaying Future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 5일에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유망 기술이 디자인 방법 및 기능성 소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올해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 트렌드 및 기술적 과제에 대한 문화적 조망과 통찰을 제공한다. 디지털 미디어, 제품 디자인, 사물 인터넷, 성능과 디자인에 완벽하게 적합한 기술이 미래에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독일 머크 본사의 보드멤버이자 머크의 생명과학 및 기능성 소재 사업을 이끌고 있는 베른트 레크만(Bernd Reckmann)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첨단 화학 소재가 미래에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저명한 전문가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미국 고객들과 파트너들께 첨단 기술에 사용될 매우 혁신적인 소재의 미래에 관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에는 주요 미래학자들과 사상가들이 참석한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이며 맹인을 위한 최초의 음성인식 CCD 평판 스캐너를 비롯한 다양한 획기적인 발명품을 개발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디자인과 혁신이 함께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후 열리는 토론에는 이브 베하르(Yves Béhar), 닐로퍼 머천트(Nilofer Merchant),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가 참여한다
이브 베하르는 산업 디자이너이자 기업가, 지속 가능성 지지자이며 퓨즈 프로젝트(Fuseproject)의 설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다.
닐로퍼 머천트는 혁신과 협동에 관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청중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기업가다.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웨어러블 컴퓨팅, 증강 현실, 제스처 컴퓨팅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 기여한 유명한 과자이자 발명가다.
비즈니스와 테크놀로지 전문 BBC 기자인 로리 켈란-존스(Rory Cellan-Jones)가 세션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샌프란시스코 미션 스트리트(Mission Street) 736번지에 위치한 현대 유대인 박물관(Contemporary Jewish Museum)에서 11월 5일 목요일에 개최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merckgroup.com 및 www.displaying-futur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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