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쟁, 단편경쟁,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부문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020년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17일~ 24일 고양시, 파주시에서 열린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평화·생명·소통을 비전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이 하나되는 스크린을 통한 소통의 축제다.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전 세계적 위기를 초래한 COVID-19로부터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영화인 및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영화제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집행위원회측은 밝혔다.
특히 모두가 하나돼 COVID-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역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영화제를 위해 국내외 우수한 작품들을 찾기 위해 경쟁부문 공모 출품작을 공모에 들어갔다. 한국경쟁, 단편경쟁, 국제경쟁, 아시아경쟁 부문이다. 장편은 러닝타임 60분 이상을, 단편은 러닝타임 60분 미만을 기준이다.
시상내역은 보면, 국제경쟁 흰기러기상(대상, 상금 15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아시아경쟁은 아시아의 시선상(상금 1000만원), 한국경쟁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상금 10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상금 500만원), 단편경쟁부문에서 ADF문화상(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접수 사이트(entry.dmzdocs.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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