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고용노동부가 16개 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 과정 및 구체적 내용, 담당자 인터뷰 등을 스토리 형식으로 정리한 '나눔과 상생의 약속, 업종별 임금피크제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의 임금피크제 도입과정과 적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7월중 100인 이상 사업장 1만여 곳에 사례집을 직접 배포하여 현장의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노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기섭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임금피크제는 장년의 고용안정과, 신규채용 확대,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유효한 제도"라며, "업종별 임금피크제 사례집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노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노사가 win-win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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