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SG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 우뚝
국내 최초 및 아시아서 네 번째로 쾌거
기업 ESG 성과 평가 및 개선 특별 지위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 에코나인(대표이사 서욱, ECONINE)은 아시아에서 네 번째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에코바디스'의 공인 교육 파트너(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EcoVadis)는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등급을 평가하는데 환경, 노동, 인권 및 지속 가능 조달 등 네 가지 핵심 주제에 걸쳐 21개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에코바디스의 평가를 받았다.
에코나인은 에코바디스 공식 파트너로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 평가 과정 전반을 컨설팅하고 평가가 끝난 후에도 평가 결과를 검토하며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및 지속 가능한 조달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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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 에코나인, 아시아에서 네 번째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에코바디스'의 공인 교육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국내 대기업은 물론 환경중소기업까지 폭 넓게 ESG 경영 분야에 컨설팅 등 주문받게 됐다. |
에코바디스가 에코나인에 주목한 점은, 크게 3가지다. 하나는 그간 쌓아온 ESG경영 자문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지역 환경과 윤리 및 인권 규정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력, 나머지는 에코나인의 성실성과 비전지향성이 높다고 판단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손을 잡았다.
앞서, 에코나인은 국내 최초로 공인 교육 파트너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에코바디스 평가를 통해 골드 메달을 수여받았다.
공식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에코나인은 에코바디스 아카데미를 통해 에코바디스 방법론에 대한 이해 및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공식 교육 파트너십으로 활동하게 되면 ▲에코바디스 평가 방식 이해 및 평가 지원 ▲ 스코어카드와 시정 조치 계획 이해 컨설팅 제공 및 개선사항 이행 지원 ▲광범위한 범위 공급망 지속 가능성 관행 지원 ▲에코바디스 평가 기업의 비즈니스 및 공급망에 주는 혜택 이해를 위한 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에코나인 서욱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국적 기업의 공급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공신력 있는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나인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확산시키고 조직 문화와 시스템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에코나인은 지속가능경영 자문 컨설팅 기업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경영을 비롯한 ESG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ESG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에코나인은 UNGC의 회원사로 2021년에 지속가능성 검증기준인 AA1000의 '공급사 보증 라이센스'(Licensed Assurance Provider)를 획득했고, 1% for Planet회원사로서 매출액의1%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여성 교육 분야에 기부하며 SDGs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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