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적용가능 위주 작품성 심사숙고
대상 충남대 '우리만의 에코캠퍼스'차지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이며,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3일 2017 친환경대전에서 제7회 녹색소비/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공모전-대학생의 엣지있는 녹색소비 생활 실천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공모전 시상식은 대학생들이 사회 진출 후 녹색 소비 생활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21개 팀이 총 상금 720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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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CC팀이 우리만의 에코캠퍼스를 프리젠터이션 하고 있다. |
공모전은 (사)한국소비자업무협회가 주관해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들을 심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날 이희숙 (사)한국소비자업무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로 7회를 맞는 공모전은 해마다 다른 주제로 대학생들이 생활을 하면서 녹색소비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실천 유도하는데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17년도 공모전에 영예 최우수상은 가톨릭대학교 스몰팀의 '그린캠퍼스를 향한 에코빨대' 프로젝트, 인천대학교 그린 바이러스팀의 '그린 포인트 캠페인을 통한 자원순환 활동'을, 공모전의 하이라이트인 대상은 충남대학교 CC팀의 '우리만의 에코캠퍼스'가 차지했다.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진 이사는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대전이 온국민들에게 친환경 상품을 알리고 소비하기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소비 위한 관심과 녹색구매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 확산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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