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오카페이 신규 스마트…21일부터 에코백 증정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LPG 가스 대명사 E1은 수소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오렌지 카드 서비스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E1은 이를 위해 자사 멤버십 오렌지카드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고 앞으로는 충전소를 이용하는 LPG 충전 고객과 수소차 충전 고객도 오렌지카드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E1의 미래형 복합충전소 오렌지플러스 스테이션에서 수소차 충전 시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E1은 향후 전기차 충전 고객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스마트 서비스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가동하고 카톡 오렌지카드 채널,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1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이벤트 'E1이 그린 미래, 모두의 혜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2만명의 회원에게 친환경 에코백과 100만 포인트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소차 충전 신규 회원 중 한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년 수소 무료 충전권도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E1 충전소와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LPG, 수소 및 전기차 충전 고객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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