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험 갖춘 공단피크 직원 14명 위촉
즉각 위험요소 제거 및 가장 기본 원칙 준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산업의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안전패트롤 단원으로 활약한다.
K-eco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중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6일 본사 인천시에서 '4기 시니어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시니어 안전패트롤'은 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은 기본부터"라는 원칙에 따라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직원 중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4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시니어 안전패트롤'은 건설현장 등 안전위험요소가 많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여부 위험요소 현장개선 조치 자재 정리·청결상태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매년 100개 현장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사고를 10~29% 감소시키는데 주된 역할을 하고 있어 20년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우수청렴정책 사례로 선정되고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 정부주관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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