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 시민 대상 태양광제품, 웹툰 등
수상작 9월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 전시 예정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태양광에 대한 기존 개념을 타파할 아이디어를 모은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태양광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관심 있는 국내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태양광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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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2017 태양광 디자인 공모전이라는 제목으로 8월 21일까지 ▲태양광 모듈 디자인 ▲캐릭터 ▲웹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시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제작과정을 담은 UCC동영상도 제출할 수 있으며, 수상여부와 상관없이 제작과정을 심사해 4명에게 노력상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양광에 대한 시민친화도 향상과 서울을 'Solar City'로 구축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당선된 작품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와 관련된 사항은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http://mediahub.seoul.go.kr)와 서울에너지공사 공모전(http://www.i-se.co.kr/contest)에서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8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로 상장 및 상금(태양광 제품 총 850만원, 캐릭터와 웹툰 각각 총 375만원, 노력상 총 4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희동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사업처장은 "창의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디자인일수록 수상 가능성이 높다."며 "누구나 좋아하고 도시 미관과도 어울리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찾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서울에너지공사 햇빛발전부(02-264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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