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개 부문 28개 세부사업 추진
파주시가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4~28) 2024년 이행점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행점검 결과 파주시는 목표 달성률 97.8%, 예산집행률 91.5%, 사업추진율 100%를 기록하며, 높은 이행 성과를 보여줬다.
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매년 이행 사항을 평가해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문별 주요 성과는 ▲상수도 6단계 노후관로 교체 상수도 보급률 제고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및 탄소흡수원 증대에 힘썼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 ▲농작물 병해충 대응 역량 강화 및 가축 전염병 예방 ▲기후변화 취약계층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취약지역 주민 주도형 에너지자립 추진 등이 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산림·생태계, 농수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취약성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부문별 적응대책 사업을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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