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무료 충전권 등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 진행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친환경 LPG 전문 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모바일 서비스가 인기다.
최근 E1은 서비스 확대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멤버십 오렌지카드 앱을 개편하고, 지난달부터 앱 사용 고객 대상의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오렌지카드 스마트 앱은 충전소 결제, 포인트 적립, 이벤트 참여, 영수증 발급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3D 모션, 개인화 UI 등 최신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동일화면에서 결제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이벤트 응모는 물론 모바일 영수증으로 충전 내역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개편된 앱을 다운로드 한 후 E1 충전소에서 충전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년 무료 충전권(210만 포인트), 자전거, 케이크 등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앱 사용자는 충전할 때마다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오카 행운팡팡'이벤트(최대 100만 포인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1은 급변하는 ICT 환경에 대응해 스마트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통합 POS 시스템, 업계 최초 무선 방폭 단말기, 내부 CRM 시스템 고도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부터는 KT그룹, 롯데카드 등과 함께 업계 최초로 별도의 위치 인식 장비 설치없이 자동으로 차량 인식, 주문, 결제, 포인트 적립이 한 번에 가능한 커넥티드카 커머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1관계자는 "꾸준하게 앱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벤트 진행으로 전통적인 에너지산업인 LPG 충전소의 관심사인 ICT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 질 좋은 서비스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