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가장 적게 배출 원전"주장
원전을 가스발전 대체 수십 조 피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입장 느슨?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각 당 후보들이 앞으로 10일 앞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23일 저녁 열린 2차 후보자 검증 토론회에서 후보 4인이 자신의 기후위기, 환경 및 에너지문제의 큰 틀을 오픈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예상한데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에 올렸다.
김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을 한다면서도 탈원전 정책을 강행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원전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지고 원전 발전을 가스 발전으로 대체하면서 수십 조 원의 피해가 발생을 했다."고 밝혔다.
물론 에너지정책의 영향권에 든 LNG직도입으로 해당 기업들만 막대한 영업이익만 초래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재생에너지 확대만 주장하지 원전에 대해서는 더욱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원전확대 찬양 발언도 늘어놨다. 윤석열 전 정부가 밀어붙인 친원전 발전을 전재하고 온실가스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에너지가 바로 원자력 발전이라고 했다. 하지만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입장으로 느슨하게 언급했다.

생산원가에 대해 비교와 대해, 원자력 발전 단가는 50원이나 60원 사이지만 재생 에너지 발전 단가는 300원에 이른다고 경제성에서 원전이 유리하다고 손을 들어줬다.
그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고 AI 사용이 전기가 많이 필요한데 값싸고 안정 깨끗한 원자력 발전이 많이 준비하는 것이 국가 에너지 전략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기후유엔 총회에서도 2050년 탄소 중립을 위해서 원전을 3배로 늘리자며 30개국 이상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기후 위기 대응에서 원전을 외면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재명 후보는 원전이 위험하다면서 적절하게 섞자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와 동시에 원전을 중심추로 해서 시화 등 서해안쪽 조력과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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