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서울시,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는 클리마투스 컬리지 타이틀로 11월 9일(토), 한양대에서 100여 명이 탈플라스틱을 위한 공통의제로 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센터, 서울시,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이 동참한다.
11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위한 INC-5(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클리마투스 플라스틱 청년 공론장'은 플라스틱 국제협약 이후, 나아가야 할 방향은 찾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진정성 있는 고민하는데 있다.
이날 그룹별 자유 토론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클리마투스 컬리지'는 올해 청년 기후활동가들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강연과 자원순환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클리마투스 플라스틱 특강', 대학 내 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기후위기에 대응 지속가능한 캠퍼스를 만들기도 초점을 맞췄다.
'플라스틱 스쿨어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의 현안과 개선 제안한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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