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있는 시민 누구나 승선체험 가능,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대표하는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국내에 입항한다.
이번 입항은 '2015 딴거하자 투어' 목적으로 국내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10월 부산과 인천을 방문한다.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2015 딴거하자 투어'를 통해 대한민국이 위험한 원전, 더러운 석탄 에너지의 시대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재생가능에너지의 시대로 떠나자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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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데일리 |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직접 타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픈보트 행사다.
선박 곳곳의 주요 장소들을 돌아보며 시설에 대한 설명도 듣고, 다양한 국적의 선원들에게 그린피스의 역사와 관련된 에피소드, 선원들의 역할 등 생생한 그린피스의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가급적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설비들이 갖춰져 있다.
선박에 올라와 체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린피스의 여러가지 캠페인과 관련된 인형극, 3D 트릭아트,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과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그린피스 관계자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환경 문제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이번 오픈보트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
오픈보트 행사 일정은 부산: 10월 10일(토)~11일(일), 10월 17일(토)~18일(일), 인천: 10월 24일(토)~25일(일) 행사시간: 오전 10시~12시, 오후 14~18시다. 참가비: 무료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사전 등록하면 된다. 아래 주소 링크하면 된다.
https://act.greenpeace.org/ea-action/action?ea.client.id=1851&ea.campaign.id=41353&ea.tracking.id=enewsletter&utm_source=email&utm_medium=newsletter&utm_term=shiptour&utm_campaign=Climate&__surl__=Ig2lj&__ots__=1443169911801&__step_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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