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료, 식품첨가물, 생활 속 인공향 비밀 등 7개 주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건강취약계층 여성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환경건강교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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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성환경연대는 건강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환경건강교실을 진행한다.
교실을 연 목적은 환경문제에 대해서 어렵고, 문제가 되는 생활속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알고 대처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원대상은 탈학교 10대 여성, 임산부, 한부모 여성, 비혼모, 이주여성, 성소수자 여성, 다문화 가족 출신 청소년의 모임 혹은 단체 (수강생 중 일부 포함 가능) 15~20명 내외다.
교육내용은 90분으로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방비로 노출된 식품첨가물: 색소와 당(색소실험) ▲나를 유혹하는 생활 속 향의 숨겨진 진실(폼 클렌징 만들기) ▲화장을 하면 몸속에 쌓인다. 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수분크림 만들기) ▲실외보다 더 중요한 실내의 미세먼지(탈취제 만들기) ▲여성건강 (면 생리대 만들기 및 생리컵 체험) ▲플라스틱 사회 (에코백 꾸미기) ▲이야기 한마당 (부채 꾸미기) 총 7회차로 짜여져 있다.
교육은 모두 무료다. 5회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 방법은 구글 신청서 작성 27일(목) 오후 6시까지다. http://bit.ly/여성환경건강교육 이번 교육은 서울시 환경정책과가 지원한다.
문의 권선숙 활동가 (010 9036 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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