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자 특강,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지난달 명사십리해수욕장(완도군 신지면)에서 '민관협력 생물다양성 보전 쓰담 달리기(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주제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과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 진행됐다.
쓰담 달리기뿐만 아니라 시민과학자 특강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생물다양성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년 이어 두 번째로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비롯, Sh수협은행 목포금융센터, 한국섬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이 참여 의미를 더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실천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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