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 우체국공익재단, 우정사업본부 함께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직장인들의 잠시 심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인 5호선 애오개역 쉼터가 새롭게 숲으로 가득 채우는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이번 쉼터 리모델링은 생명의숲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도시에 숲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9년 5월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애오개역 쉼터가 좀 더 푸른 숲으로 변신하다.
애오개역 쉼터는 5호선 애오개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벤치 등 휴식공간이 있지만, 은행나무, 무궁화가 단순하게 심겨져 있고 포장된 곳이 많아 공간이 충분히 이용되기 어려웠다.
생명의숲은 키큰 나무와 중간키 나무, 키작은 나무를 고루 심고, 휴식 공간을 두어 시민들이 숲 공간에서 좀 더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또한 도시의 미세먼지를 낮추고 도심의 열섬효과를 줄여 더운 여름에 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게 된다. 문의 : 숲조성팀 02-499-6625
▲현재 애오개역 쉼터 모습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매우 형식적인 형태로 쉼터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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