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섬 전체 치유공간 조성 프로젝트 추진
해양을 자원화로 지역경제의 블루칩을 창출하고 있다.
전라남도 완도읍에 난대림을 기반으로 한 '산림치유' 공간, 정도리 구계등에는 '소리 치유' 해변공원에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빛 치유'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약산면은 해안 치유의 숲과 치유 정원을 중심으로 한 '산림 치유', 청산도는 범바위 명상 공간과 11개 슬로길을 기반으로 한 '기(氣)·경관 치유'의 대표 섬으로 개발 중이다.
노화·보길 권역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섬 미술관, 예술 가옥, 예술제 등 '예술·문학 치유 섬'으로 거듭나며 윤선도 문학 공간과 마음치유센터 구축도 추진되고 있다.
완도읍·고금면은 장보고와 이순신 등 해양사 치유, 소안도는 항일운동 '역사 치유', 읍면별 대표 음식을 통한 '미식 치유'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완도전역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섬으로 만들고자 우리나라 대표 치유모델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연계해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폈다.
'완도왔섬, 치유됐섬'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명사십리 맨발 걷기 페스티벌, 청산도 은하수 투어, 생일도 멍때리기 등 가을 섬 여행 프로그램 중 1개에 참가한 관광객이 확인증을 제출하면 완도해양치유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2종을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다. [환경데일리 =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