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영흥 3호기 터빈 Control Valve 고질적 문제 개선
[환경데일리 윤동혁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0월 8일 세계 품질인들의 우수사례 경연대회인'2015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대망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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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10월8일까지 3일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13개 회원국 및 2개 초청국 총 225팀이 참가한 국제적인 권위의 품질분임조대회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주제는 [Maintenance Manhour Reduction By improving reliability and localization of TBN Control Valve Actuator]로 영흥화력본부 버즈라이트 분임조가 지난 2년 동안 영흥 3호기 터빈 Control Valve의 고질적인 문제를 중소기업과 협업 개선한 결과로, 발표 후 국제 심사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극찬이 이어졌다.
한편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제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 금상 3개와 동상 2개 등 총 5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국제품질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명실상부한 Global No.1 Power Plant로 품질인증을 받아 그 위상을 더 높이게 됐다.
영흥화력본부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현장 문제를 자주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이며 발전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정부 3.0 구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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