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산림조합중앙회는 22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제245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호 前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제14대 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이번 상임감사 선거는 5명의 후보가 출마,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2차 결선 투표를 거쳤으며 전체 143명의 유권자(142 회원조합장, 1 중앙회장)중 83명의 지지를 얻은 최창호 후보가 당선됐다.
상임감사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에 선거관련 업무 일체를 위탁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치러졌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산림조합법 제100조(임원), 제104조(임원의 선출과 임기), 산림조합중앙회 정관 제60조(임원의 선출과 해임)에 의거 실시됐다.
상임감사는 산림조합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을 회계연도마다 한 번 이상 감사하고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하는 의무를 가지며 재산상황 또는 업무집행에 관해 부정한 사실이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에는 총회 또는 대의원회에 보고하는 의무를 갖는다.
최창호 제14대 상임감사의 임기는 취임일(2019년 2월 27일)로부터 3년이며 김병구 제13대 상임감사와의 이취임식은 2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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